“상류층 남성-서민층 여성, 궁합 많이 본다” _오늘의 브라질 베팅 팁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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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은 고학력 상류층일수록, 여성은 저학력 서민층일수록 결혼을 앞두고 궁합을 더 많이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2005년 6월 이후 가입한 미혼남녀 1만5천857명(남 7천209명.여 8천648명)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 같은 추세가 드러났다고 3일 밝혔다. 학력별로 궁합을 보는 비율을 보면 남성은 차례로 석박사(21.4%)-학사(20.4%)-초졸(19.8%)-고졸(18.6%)인 반면 여성은 고졸(37.2%)-초졸(34.9%)-학사(30.8%)-석박사(30.4%)의 순서를 보였다. 조사대상을 가족재산 20억원 초과에 부친 직업이 전문직ㆍ관리직인 `상류층', 4억∼20억원에 전문직ㆍ관리직ㆍ교육직인 `중산층', 4억원 미만에 생산ㆍ서비스ㆍ판매직인 `서민층'으로 나눠서 살필 때도 남녀는 대별된 성향을 나타냈다. 궁합을 많이 보는 남성은 상류층(27.5%)-중산층(22%)-서민층(17.8%)의 순서로 조사된 반면 여성은 거꾸로 서민층(34.1%)-중산층(30%)-상류층(27.9%)의 차례를 보였다. 선우 관계자는 "학력 수준이 높고 상류층일수록 합리성을 추구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궁합을 덜 볼 것으로 봤는데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"고 말했다. 한 커플매니저는 "상담자들을 살펴본 바로는 남성은 갖고 있는 걸 지키려 하고 여성은 결혼으로 경제력이나 지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"며 "이런 성향이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"고 해석했다.